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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기우제(부제 : 성공할 때까지 노력해야 한다.) 인디언들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 아니 비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낸다. 비가 오면 인디언들은 기우제를 위한 재물에 대해 아까워하지 않고 그 제사장에게 경의를 표한다. 과연 기우제를 지내서 비가 왔을까? TV드라마 속 주인공이나 성공한 주변 지인들을 봐서는 자신도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일단 뭘 해야 할 지를 모른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잘 살 수 있을지, 인생을 즐길 수 있을지 모른다. 즉 목표가 없다. 그냥 '돈 걱정 없이 살고 싶다'.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다' 등 막연한 상상속에서만 살고 있다. 상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게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 노력을 하지 않는다. 일단, 인생 목표를 세워야 한다. 60세 까지 100억이 되었든, 의사, 변호사 등 전문 직.. 2022. 8. 4.
시차 환전 투자(손실 없는 투자) 오늘은 시차 환전 투자를 소개해 드린다. 전날 한국의 환율시장 마감 환율과 다음날 미국 환율시장 마감 환율 사이 환율 상승이 있을 경우에 전날 한국의 마감환율로 익일 오전 08시 20분 이전에 달러를 사고, 익일 오전 9시에 상승된 환율로 한국 환율이 갱신되면 비싸게 사면 된다. 어려운 것 같지만 한 번만 해보면 아주 쉽다. 환전은 세금도 없다.달러는 기축통화로 손해볼 것이 없다. 예를 들어 전날 한율이 1,308원으로 마감하였고 미국 환율시장 마감이 1,312원으로 마감된다면 달러당 4원의 수익을 가질 수 있다. 10,000달러(약 1,300만원) 투자하면 1시간 안에 4만원의 수익이 발생된다. 매일 차이가 나는것은 아니지만 환율 변동이 없을 수는 없기에 자주 상황이 발생한다. 투자의 포인트 1. 은행.. 2022. 8. 3.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은 있다(5년 계획) 지난번 개인적인 인생 자금 흐름에 대해 계획을 올린 적 있었다. 저의 자그만한 목표이기도 하고 진행형이기도 하다. 목표가 없으면 계획도 없고 준비도 없고 그냥 시간만 흐른다. 목표가 있으면 그 목표를 위해 뛰어가든 걸어가든 기어가든 가려고 노력한다. 인생계획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5년간 계획을 올려본다. 목표 자체를 크게 잡지 않아서 현 상태로는 목표 달성이 조금 빨리 될 것도 같다. 과소비를 하지 않는 편이라 지출은 거의 일정하다. 수입이 지출을 넘어선 상태라 남는 돈은 투자로 돌리고 있다. 현 직장도 만족스러운 편이라 계속 다닐 예정이다. 공격적인 투자의 시기는 이미 벗어났고 이제는 안정 모드로 진입한다. 큰 수익을 노리기 보다는 손실을 회피하는 투자로 자산을 조금씩 이동시키고 있다. 여러분은 5년.. 2022. 8. 3.
토지는 언제 가치가 상승할까?(부제 : 땅은 언제 사야 할까?) 토지의 자연적인 특성으로는 움직이지 않는 부동성과, 증가되지 않는 부증성, 기타 영속성, 개별성, 인접성, 적재성 등이 있다. 잘 나가는 회사가 주가 조작이나 내부자 횡령 등으로 상장폐지되어 주식이 종이가 될 수 있지만 토지는 사라질 염려가 없다. 주식보다 부동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보다 안정성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토지도 비싸게 산다면 메리트가 없다. 땅의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판단할 안목을 기르고, 시세보다 싸다고 생각되고, 개발될 가능성이 있다면, 조용히 자신의 자산에 묻어두는것도 좋다고 생각된다. 토지는 언제 가격이 상승할까? 아무리 묻어두는 것이지만 계속 묻어만 둔다면 시간대비 수익성이 좋을리는 없다. 경험상 알게 된 일반적인 토지 상승 시기는 아래 그래프와 같다. 1번 단계 공시지가 상승분으로.. 2022. 8. 2.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은 있다(인생자금흐름 편) 2년전 사업 실패로 인생나락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토끼 같은 자식들은 철이 들어서 어느 정도 이해는 하고 있었지만 표현을 안 해주고 씩씩하게 잘 자라주었다. 이것저것 물 불 안 가리고 다시 재기하여 2년 만에 지금은 누구에게 손 안 벌리고 먹고 싶은 밥은 먹고 산다. 살아올 동안 개인적으로 쌓아 놓은 지식과 경험들이 어느 순간 톱니바퀴가 되어서 맞물려 돌아가면서 불행을 이겨내고 지금은 마음만은 부자이다. 명품에 관심 없이 요구르트 하나라도 싼 제품을 찾는 와이프와 사춘기 멋도 낼 뻠 한데 묵묵히 자기 역할 하는 아이들이 매우 고맙다. 돈 한 푼 없이 결혼해서 화려했던 지난날과 처참히 쓰러졌던 최근까지 주마등처럼 지나가지만 지금도 나 자신을 믿고 회사에서 가정에서 나의 역할에 충실하려고 한다. 소주로.. 2022. 8. 1.
투자는 반복의 연속이다. 2003년 경 처음 경매를 시작하였다. 경기 포천 신북에 나온 15평 아파트를 감정가 5천 만원에 3번 유찰되어 2,600만원에 낙찰 받았다. 대출 2천만원 받아서 잔금 납부하고 바로 월세를 보증금 오백만원에 20만원으로 계약하였다. 실 투자금은 취등록세 포함하여 300만원 정도 들었다. 대출 2천만원에 대한 이자가 월 12만원 지출되었으니 금리가 대충 7.2% 되었다. 월세 20만원 받아서 이자 12만원 내고 한달에 8만원씩 통장으로 입금되었고, 2년뒤 일반 과세로 4,700만원에 매각하였다. 양도차익은 약 2천만원으로 그 당시 직장 연봉을 별도로 벌었다. 지금의 대출 금리가, 부동산 레버리지가 무섭다면 부동산 투자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1등도 해본 사람이 또 1등 하고, 떡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 2022. 8. 1.
자산적 지출, 필요적 지출, 소비적 지출 시장경제에서는 수익과 지출이 일어난다. 지출은 여건과 환경과 개인의 수익에 따라 다양하다. 스노우 볼이 형성된 시점, 즉 수익이 지출을 넘어서서 스스로 자산이 축적되고 있는 자산가들은 지출에 큰 의미를 두지 않지만 자산을 형성하기 시작하는 사람들은 수익의 극대화 보다는 허리띠를 졸라 매는 지출의 통제가 우선이 될 수 밖에 없다. 지출을 줄여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일단 자산 증식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지출을 줄이기 위한 형태는 여러가지가 있다. 무조건 허리띠를 졸라 매는 경우도 있고, 알뜰폰을 쓰거나,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외식을 줄이던가 등등의 자신이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지출을 줄이려고 한다. 회계상에는 자본적 지출과 수익적 지출을 구분하지만 개인적으.. 2022. 8. 1.
사람 참 간사하다 사람 참 간사하다. 며칠전까지 무더위로 사무실에서 에어콘을 켜고 밖에 나가기가 싫었고, 이제 필요 없는 온풍기를 창고로 넣을려고 했으나 귀찮아서 그대로 사무실 한 귀퉁이에 옮겨 놓았었다. 막상 어제 저녁부터 찬바람 불더니 오늘 아침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사무실도 썰렁한 냉기가 엊그적 무더위는 어디로 갔는지 다시금 온풍기를 돌리고 있다. 온풍기가 없었을 때, 에어콘이 없었을 때도 그냥 다 그려러니 하고 살았었는데 삶의 질이 올라가므로 과학의 발전을 몸으로 체험하고서는 더 이상 문명의 이기를 뒤로 할 수 는 없는 듯 하다. 예전에는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월급만 받아 꼬박꼬박 저축하고 목돈 모아서 집 장만하고 가정 꾸리고 살아가는 것이 예전 부모님 세대로부터 배운, 아니 학교 교육부터 가르쳐온 묵시적 경제 관.. 2022.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