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어떤 일이든 반복하게 되면 몸에 습관처럼 베이게 된다. 지식도 마찬가지이다. 더하기를 많이 하다보면, 곱하기를 많이 하다보면 자연스레 그 결과가 머리에서 사고 없이 답이 나온다.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같은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복 투자하게 되면 뉴런과 시냅스의 적절한 반응으로 투자의 문제 식별 능력과 투자 이익에 대한 결과가 보이게 된다. 같은 방식의 투자로는 일정 수준의 투자 이익 밖에 거둘 수 없으므로 좀 더 변화된 방법을 찾아 투자 수익 극대화를 위해 또 다른 방법을 찾게 된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을 가지고 1년에 100만원을 벌게 된다면 연 수익율 10%이다. 같은 방법으로 매달 1000만원씩 12달 같은 투자를 하면 총 투자는 1.2억이고 총 수익은 1200만원이 된다. 누구에게는 큰 수익이지만 투자자들은 주변 투자자들과 스스로 비교하면서 더 짧은 기간 더 높은 수익율을 갈망하게 된다.

투자를 하려면 우선 현실 생활이 가능해야 한다. 무지성 투자의 결과는 '도' 아니면 '모'이다. 우선
1. 월급 등 꾸준한 현금 흐름을 확보하고 
2. 투자에 대한 최소한의 자본금을 확보하면서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하여야 한다. 
3. 수익이 적더라도 안전한 투자로 여러 번의 투자 경험을 해 본 뒤 
4. 투자에 대한 확신이 판단되면 투자 기간을 줄이는 투자이거나 투자 수익율을 증가시키는 투자로 조금씩 변화 시키면 된다. 
5. 그러면 어느덧 수입이 지출을 초과하여 점점 스노우볼처럼 자산이 증가하는 것을 느끼고 급여 수익보다 더 많은 수입이 창출되는 것을 확인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6. 그 때 쯤 되면 직장과 전업 투자에 대해 다시금 고민한다. 물론 건강보험료, 대출 등 세금과 레버리지는 개인몫이다. 
무엇이든 꿈을 가지면 꿈에 그치지 않고 작은것 부터라도 계획하고 공부하고 실천하는 것이 조금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충분한 기초 체력 없이는 마라톤을 완주할 수 없다.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그 꿈을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