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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단상

말 조심

by 착한호랑이 2024. 5. 20.

말을 할 때에는 반드시 조심 해야 합니다.

 

사람의 말은 입 밖으로 나가면 주워 담지 못 합니다.
글은 써지면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글이든 말이든 표현을 할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다른 사람에 대한 평가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10가지중 9가지를 못하고 한가지를 잘하는 직원에게 잘하는 한가지를 칭찬하면 어떻게 될까요?

처음듣는 칭찬이라 기분 좋고 칭찬을 더 받기 위해 또 다른 노력을 합니다.

10가지중 9가지를 잘하고 한가지를 못하는 직원에게 그것도 제대로 못하느냐는 질책보다는 '실수 안하다가 실수 했네' 정도로 넘어가 준다면 그 직원은 더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험담은 반드시 화살로 돌아옵니다.


일과후 동료들과 회식 자리에서 직장 상사를 안주로 했을때 그 말이 직장상사에게 들어가면 그 직장 상사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아무리 싫은 직장 상사지만 동료들과 회식자리에서 '그래도 배울점이 많고 많이 가르쳐주셔서 고맙다'라고 했을때 그 말이 싫은 직장 상사에게 들어가면 그 상사는 당신을 새로 볼 것입니다.

단순한 처세술 같지만 대부분 사람 똑같습니다. 물론 부정적인 사람은 제외되겠지만요.

입 밖으로 칭찬 백마디 해도 나에게 칭찬 한 마디 돌아오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욕설 한마디만 잘못 나가면 100마디의 욕설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공동체 생활을 하신다면 말 조심 하세요. 가족들에게도 말 조심 하세요

상대방에게 뼈에 사뭇히는 말은 삼가하세요
친구라서 말해주는데..
상사라서 말해주는데..
동기라서 말해주는데..
이런 사람들 말 속에 모두 뼈가 있습니다.

잘 받아 들일수 있다면 서로 윈윈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서로 등 돌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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