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들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 아니 비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낸다. 비가 오면 인디언들은 기우제를 위한 재물에 대해 아까워하지 않고 그 제사장에게 경의를 표한다. 과연 기우제를 지내서 비가 왔을까?
TV드라마 속 주인공이나 성공한 주변 지인들을 봐서는 자신도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일단 뭘 해야 할 지를 모른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잘 살 수 있을지, 인생을 즐길 수 있을지 모른다. 즉 목표가 없다. 그냥 '돈 걱정 없이 살고 싶다'.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다' 등 막연한 상상속에서만 살고 있다. 상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게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 노력을 하지 않는다.
일단, 인생 목표를 세워야 한다. 60세 까지 100억이 되었든, 의사, 변호사 등 전문 직업이 되었든,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세웠으면 계획을 짜야 한다. 100억을 벌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으며, 그것을 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짜야 한다. 의사나, 변호사를 하려면 의대나 로스쿨을 위한 대학을 진학하여야 한다. 의대나 로스쿨 입학 자체가 안된다면 인생 목표는 다시 설정해야 한다.
60세 100억을 벌기 위해 50세까지는 50억, 40세 까지는 최소 20억은 벌어야 하고 그 구체적인 방법을 짜봐야 한다. 그게 사업일 수도 있고, 주식일 수도 있고, 부동산일 수도 있다. 자신과 결이 맞다는 계획이라면 자신의 방법을 찾아서 도중에 실수나 실패가 있더라고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노력하여야 한다.
지속적인 공부도 필요하고 관련업의 지인들과 소통도 해야하고 시장경제나 거시경제도 볼 줄 알아야 한다. 어차피 시장은 장기적으로 우상향이다. 그 속에서 잔 파도의 출렁임은 있을 수 밖에 없다. 거기서 견딜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또 다시 목표가 변경될 수 있다. 본인이 성공을 바란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성공할 때까지 노력하여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 놀면서 성공하지 않았다.
지금 당장이라도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고 5년뒤, 10년뒤, 20년뒤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인생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위한 계획을 작성해 보면 자신의 꿈이 허황된 것인지, 너무 이상만 찾고 있는 것이 아닌지 스스로를 알게 된다. 인생은 실전이고, 시간은 지금도 흐르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10년뒤 당신을 상상해 보셨나요?
새로운 가족이 생겼을까요? 함께 살고 있는 가족들이 성장했을까요?
10년뒤 당신은 지금처럼 삶에 지쳐 살고 있을까요? 지금처첨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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