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착한호랑이 입니다
오늘은 작년에 낙찰 받은 인천 상가 낙찰 후기를 올립니다.
세번 유찰되고 4번째 입찰하였습니다. 최저각에 약 500만원 높게 썼는데 단독으로 낙찰 받았네요
같이 경매 나온 212호는 저보다 전용면적 쬐금 더 작은데 더 높게 낙찰되었습니다.
감정가가 높게 선정되었다고 생각하였고 충분히 유찰될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현장 임장을 같을때 관리사무소에서 취하시킬 물건이라고 하였지만 혹시나하고 입찰하였는데 낙찰되었네요
준공후 지금까지 미분양이라 공용관리비만 900여만원이 들어갔습니다. 당연히 고려하고 들어갔고요
등기부 현황 깨끗하죠
임차조사를 해보니 2000에 100정도는 받을것 같았는데 2층이고 평수가 27평이라 사무실로도 식당으로도 잘 안나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2년간 보유하고 매각하려고도 생각했었습니다.
지금은 1000에 80만원 임대가 되어서 대출 갚고 한달에 대출갚고 50여 만원 들어오네요
213호 현황조사서도 신축후 미분양 상가인것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현장 임장을 수차례 다녀왔었는데 위에 오피스텔이 900세대가 있어 수요가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주변 얘기를 들어보니 점심장사밖에 안되고 주말에는 모두 빠져 집으로 간다고 하시더라구요
매각물건명세서도 특히 사항 없죠
자체 수익율 계산표입니다. 연수익 15% 나름 괜찮은 성적이죠.
근데 이번달 재산세 60만원 나왔습니다. -.- 수익율 더 떨어질것 같습니다. 그래도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천하지 않고 생각만 하고 있었다면 이런 수익도 없었겠죠.
또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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