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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인문학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

by 착한호랑이 2022. 7. 15.
블로그, 카폐, 밴드, 카톡 단체방 등 많은 재테크 관련 자료가 넘쳐 난다.
다양한 재산 증식의 방법이 있고, 자랑 아닌 자랑으로 자신들의 여러가지 방법을 소개해준다.

그러나 막상 내가 해보려고 하면 왜 그렇게 막히는 것이 많은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소중한 투자금을 잃게 될까봐 겁이 나고 함부로 투자하기 못하게 된다.

그래서 또 한 발자국 남들보다 뒤쳐지고 그제서야 더 이상 늦으면 안되겠다고 무작정 뛰어들었다가 끝물에 고생하고 자기 자신을 질책하면서 더 이상 투자는 뒷전이고 월급에 매여서 살게 된다.

성공 투자자와 나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한 상태에서 무작정 따라하게 되면 실제로 새롭게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와 리스크에 대한 대응을 하지 못해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최초 투자는 잃어도 되는 소액으로 투자하고 성공하면 점점 금액을 늘려가는 방법이 좋다.
최소한의 투자로 목표한 수익을 만들어보고 안정적이 되면 가치 투자로 점점 바꾸어 가면 된다.

부동산의 경우 최초 ①안정적인 월세 흐름을 맞추어 놓고 ②그다음 시세차익을 노리고 ③그다음 시세차익과 월세 흐름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상품으로 점점 확대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된다. 그렇게 하는 동안 점점 부동산에 대한 식견과 안목과 리스크를 발견하게 되면서 그것을 해소하면서 시나브로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향상된다.

무작정 감당할 수 없는 금액으로 수익만 쫒아 갔을때, 리스크가 발견되면 큰 손실로 다가올 수 있다. 모든 투자는 레버리지를 이용하되 자신이 감당할 범위내 하는 것이 롱 런 할 수 있는 길이다.

부동산으로 수익 창출은 무궁무진 하다, 단지 경험이 없고 실천하지 않아서 정말로 그럴까라는 의심이 먼저 들고 성공한 투자자들의 수익률만 보고 달려가다보면 가시밭길, 낭떠러지, 큰 바위산을 만났을 경우 해결책을 찾지 못해 중도 포기하게 된다. 

이론과 실행은 다르고 인생은 실전이다. 작은 것 이라도 직접 투자해보고 남의 말만 믿고 투자하지 말고 직접 공부하고 찾아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여러분은 파랑새를 찾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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