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잡석깔기 잡석지정 잡석다짐 등은 건축공사 중 기초공사에서 터파기후 땅의 요철을 평탄하게 다지는 공정이다.
잡석이란 채석장에서 채취된 돌, 즉 가공하지 않은 돌을 가르키며, 잡석깔기란 건축물의 기초 하단에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잡석깔기(잡석지정)는 땅의 지지력을 높이고 잡석위에 설치되는 기초에 전달되는 건축물의 하중을 지면에 골고루 받게 하는데 그 역할이 있다. 잡석깔기(잡석지정)후 잡석 다짐을 하여 평평하게 하고 그위에 PE 필름을 설치하고 버림콘크리트를 타설한다.
2. 잡석 다짐은 휴대용 콤팩트나 롤러를 사용하고 다짐후 PE필름을 설치한다.
잡석깔기(잡석지정)후 잡석 다짐은 휴대용 콤팩트나 휴대용 롤러 또는 진동롤러를 사용한다. 다짐이 제대로 되지 않을시 건물의 하중을 받으면 땅의 지내력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래서 휴대용 콤팩트나 진동 롤러를 이용해 잡석사이 공간을 최대한 밀실하게 해서 지내력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도록 한다.
PE필름은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막고, 버림 콘크리트 타설간 콘크리트 수분이 바닥으로 스며들면 콘크리트 강도 저하가 생기게 되므로 콘크리트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 설치한다. 보통 0.03mm 두께로 사용하거나 0.02mm 두겹을 사용하기도 하고 비닐하우스 비닐이 비싸지만 0.1mm로 두꺼워서 중요한 공사에는 많이 쓰인다.
3. 잡석지정 및 잡석 다짐후 버림콘크리트 를 타설한다.
버림 콘크리트는 말 그대로 버리다라는 뜻으로 콘크리트 구조체의 강도를 확보하기 위한 콘크리트는 아니다. 건축물의 밑바닥에 설치하는 저강도 콘크리트 이며, 기초 콘크리트를 타설하기 위한 먹메기 작업을 용이하게 하고 먹메김후 거푸집 설치를 용이하게 하는 콘크리트를 말한다.
버림콘크리트를 타설한후 양생기간은 크게 무의미 하다. 하루 또는 이틀 지난후 바로 먹메김 작업을 실시하고 먹메김후 바로 거푸집 설치에 들어가는등 기초공사를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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