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단상
책임회피
착한호랑이
2022. 8. 12. 16:44
모든 권한에는 책임이 따른다.
그러나 단체 생활을 하면 권한만 찾고 책임은 회피하는 동료들이 눈에 보인다.
어떤 성과를 나타냈을 때
자기가 엄청난 역할을 한 듯이 자기가 없었다면 성과를 못 내었을 것 같이 말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성과가 잘 못 나왔을 경우 모든 걸 상사 탓 부하 탓 등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사람이 있다.
물론 한 두 번의 경우이면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모든 잘된 건 자기 때문에 잘 된 것이고
잘못된 것은 남 탓으로 돌리는 유전자가 있는 동료들과 함께 일하면 정말 피곤하다.
권한이 있으면 잘못된 것이든 잘 된 것이든 모든 것에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공은 직원들에게 돌리고 실책은 자기 탓으로 하는 훌륭한 상사가 있다면 계속 함께 하고 싶은 직장일 것이다.
여러분의 동료들은 어떻나요?